완주군 운주면이 면민의 날 수상자 7명을 선정했다.

5일 운주면은 최근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추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면민의 날 수상자 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5개 부문 7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결과 군정발전기여 부문에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에 공이 많은 최경태(65)씨를 비롯해 손준배(69)씨, 안윤숙(53)씨가 선정됐다.

또한 건강장수상에 운주면 최고령자이면서 건강하게 생업을 이어가고 있는 김시중(95)씨, 효행상 김학중(51)씨, 다자녀행복상에 강전국(36)씨, 모범귀농귀촌인상에 운주 귀농귀촌협의회 총무 김지영(57)씨를 선정했다.

시상은 오는 11일 운주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운주 면민의 날 행사에서 진행된다.

/완주=박태요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