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3분기) 전라북도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남원시청 재정과(징수팀) 오정란 주무관이‘틈새공략! 폐교위기에서 보물찾기’라는 주제 발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9월5일 전북대학교에서 1차 서면심사 결과 우수과제 선정된 6개 시군(전주, 군산, 정읍, 남원, 장수, 부안)의 치열한 사례발표가 있었으며, 남원시청 오정란 주무관의 사례 발표는 단연 돋보였다.

이번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선정은 1차 서면평가(적용가능성, 창의성, 내용충실성, 논리성 등) 4개항목과 2차 발표평가(내용전달성, 청중대응력, 청중관심도, 태도 및 준비 등) 4개 항목으로 구분해 평가 심사했다.

오정란 주무관은 사례 발표에서 폐교위기에 처한 서남학원(서남대학교)의 체납세 징수 과정에서 재정기여금중 5천만원, 익산국토관리청의 손실보상금 1억1천5백만원, 법원공탁금 3천6백만원 등 총 2억1천1백만원을 압류(추심)을 통해 체납지방세를 징수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또한‘2016년(1분기)에도 체납지방세 우수사례 발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2018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기관’선정에 지대한 공헌한 자로 조세정의 실현과 체납세 징수에 대한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다짐하기도 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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