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주최 락페스티벌 성료

본사 주최로 7일 전북도청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10회 락 페스티벌 행사에 참가한 '망건스 밴드' 팀이 초가을 밤 '락의 향연'의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원철기자
본사 주최로 7일 전북도청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10회 락 페스티벌 행사에 참가한 '망건스 밴드' 팀이 초가을 밤 '락의 향연'의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원철기자

“락(ROCK) 밴드의 정수를 만나다! 한번 빠져보자, 즐겨보자~ 락 음악의 매력에~~”

(주)전북중앙신문사가 주최하고 주관한 ‘제10회 락 페스티벌’이 전북도청 야외공연장에서 7일 저녁 6시 30분부터 2시간여 동안 전북도민들에게 젊음과 열정이 담긴 ‘락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화려한 락 밴드 공연이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날 출연진에 여수지역을 거점으로 전국적으로 활발히 활동중인 ‘해인 밴드’를 비롯해 전북지역 대표 밴드인 ‘플러그 앤 플레이 밴드’, 그리고 전북대 밴드 동아리인 야망-싱건지-토러스 등이 참여한 프로젝트 밴드 그룹 ‘망건스(Man&Guns)밴드’ 등이 참여해 그야말로 ‘환상의 락’ 공연 무대를 선보이면서 관람했던 수많은 전북도민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특히 색소폰의 아름다운 선율과 몸짓에 발맞춰 현란한 댄싱팀이 함께 곁들인 ‘뮤즈 여성색소폰그룹’이 출연해 열광적인 공연무대로 관중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또한 ‘버터플라이 라인댄스그룹’의 아름다운 율동이 담긴 섹시한 춤의 세계에 수많은 관중들이 함께 빠져 들었다.

게다가 지역축제 등에서 대중가요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나은 가수’가 출연해 고즈넉한 초가을밤에 ‘아름다운 우리강산’ 등 아름답고 멋진 노래로 도민들과 함께 어우러졌다.

이와 함께 네일아트 숍인 '네일오후'에선 공연장은 찾은 관중들에게 네일아트를 무료로 제공하는 재능기부 행사도 벌여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그동안 전북중앙신문은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 창달과 발전은 물론 전북지역 발전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로 10년째 ‘락 페스티벌’을 운영해오며, 전북도민들의 ‘삶의 질’을 제고키 위한 문화 향유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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