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13일 시 회의실에서 박철웅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발굴된 내년 신규시책은 총 48개 사업으로, 시정 방향과 사업 계획 적정성 등을  검토한 후, 2019년 본예산에 편성할 예정이다.

주요 신규시책으로는 ▲칠목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주얼리트럭 청년샵 시범사업 ▲남부권도서관 건립 사업 ▲ICT 결합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솜리골 인화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이다.

박철웅 부시장은 “각 부서에서는 발굴된 신규시책들을 심도 있게 검토 및 보완해 주길 바란다”며 “사업 추진 여부가 결정되면 꼭 필요한 사전 절차들은 바로 이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익산=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