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는 지난 13일 전북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전북관내 92개 농·축협의 상임이사, 전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전북 농축협 하반기 사업추진 방향과 건전결산을 위한 경영전략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3월 13일 제2차 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깨끗한 선거를 치루기 위한 공명선거 실천결의대회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 오재만 지도담당관이 공명선거 중점추진방향과 농축협 협조사항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전북검사국에서 농축협 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해 사고방지 및 내부통제 강화로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고 신뢰받는 농협 구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농촌지원단에서 농협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지자체협력사업을 소개해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창의적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전북농협 유재도 본부장은 “건전경영 달성과 공명선거 구현은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의 초석”이며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신우기자 lsw@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