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박진선)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충북 충주에서 개최된 ‘제13회 충주 세계소방관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줄다리기는 단순 힘을 겨루는 경기가 아닌 하나되는 마음으로 협동심이 요구되는 종목으로 그 동안 고창의용소방대는 서로를 보듬고 격려하는 분위기로 하나되는 마음의 결실이다.

헌편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50개국 6000여명의 전 세계 전‧현직 소방관, 의용소방대원 및 가족들이 75개 종목에 참가하여 우호를 증진하며 스포츠 경기를 겨루는 국제대회이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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