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김종회 국회의원(전북 김제시·부안군)이 최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탑리더스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뉴스와 혁신리더스포럼이 주최하고 ‘2018 대한민국 탑리더스 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한 ‘2018 탑리더스 대상’은 2018년도 대한민국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체육 등 각 분야에서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국위를 선양한 인물들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권영이 심사위원장에 따르면 “기자단과 분야별 전문가, 교수 등 전문위원들로 심사위원을 구성하고 합리적이고 공정한 프로세스에 의한 엄격한 심사기준으로 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정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은 김종회 국회의원은 김제부안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위원장으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지역발전에 대한 공헌’과 ‘농어민 권익대변’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의원은 김제육교 재가설, 23호 국도 부안행안구간 확포장 사업, 새만금수목원, 새만금내부철도 연장 사업 등 지역 숙원사업의 예산확보와 쌀 목표가격을 24만 5천원으로 상향하는 ‘농업소득보전법’, 표준하역비를 농가에 전가하는 관행을 금지시키기 위한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개정안’등을 대표발의 하는 성과로 정가의 주목을 받았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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