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가 한가위를 맞아 지역사회 상생활동에 나선다.

LX는 19일 전북혁신도시 본사 7층 회의실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1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11곳과 50여 소외계층가구의 추석명절 차례상차림 등을 위해 쓰인다.

최창학 사장은 “민족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도내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지역사회 상생과 함께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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