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정은호) 노사 간부 및 15개 지사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천여 만원의 러브펀드로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명절 용품을 독거노인 100여 세대에 배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세대는 각 지역의 노인복지관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한전 관계자는 “힘든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사회적인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며 “어르신들이 언제나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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