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연휴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민생경제 및 농민 서민생활 안정화, 각종 재난, 사건 사고 예방 등 안전강화, 귀성객 및 주민불편 최소화,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명절 지내기, 공직 근무기강 확립, 비상진료체계 구축, 검소한 추석보내기 운동 전개, 추석 전후 국토대청결 운동 추진 등 8개 분야에 대한 대책을 수립한 무주군은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 교통과 재난재해, 쓰레기, 상 · 하수도, 의료, 생활민원처리 대책반으로 종합상황실을 꾸리고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되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간 군청 해당 실 · 과와 읍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상황을 유지할 계획이다.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이경섭 과장은 “연휴동안 주민들이나 무주를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행정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의료나 쓰레기 배출 등을 비롯한 상세 문의는 군청 종합상황실이나 보건의료원 또는 읍 · 면 주민자치센터로 하면 된다”라고 밝혔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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