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은 익산과 남원 버스공용버스터미널에서 9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교통편을 기다리는 터미널 이용객에게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예술과 사람이 머무는 문화플랫폼을 조성하는 ‘문화터미널 문화 봄’은 27일 익산공용버스터미널과 28일 남원공용버스터미널에서 진행된다.

  익산과 남원에서 펼쳐질 3가지 문화 프로그램은 ‘문화 봄’, ‘문화 감’, ‘문화 품’으로 익산에서는 어쿠스틱 밴드 크림과 국악크로스오버 모던 판소리의 버스킹 공연, 손수건 페인팅 문화예술체험, 의상체험, 사진촬영의 문화사진관 등 다채롭게 이용할 수 있다.

28일 남원에서는 가온락(판소리 재해석)과 아모로소(현악, 오보에, 피아노 연주)의 전문 밴드 공연, 동전지갑 및 핸드폰가방 꾸미기 체험, 의상체험과 사진촬영이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와 문화관광팀(230-7464)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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