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오후 7시 38분께 김제시 한 도로에서 보행자 2명이 1t 봉고 탑차에 치여 숨졌다.
A(59)씨와 B(63·여)씨는 편도 1차로인 이 도로의 갓길을 걷던 중 이런 변을 당해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과거 부부였던 둘은 얼마 전 이혼했다가 최근 재결합하려 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김제 편도 1차선 도로서 1t 차량에 치여 2명 사망
- 사건사고
- 입력 2018.09.27 17:08
- 수정 2018.09.2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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