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28일 익산종합운동장 상황실에서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읍면동장, 익산교육지원청·익산경찰서·익산시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전국(장애인)체전 준비 최종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개·폐회식 시민 참여 및 경기장 응원 계획, 도심 환경정비, 체전 홍보, 종목 별 경기장 운영 계획 등을 최종 점검했다.

정헌율 시장은 “체전이 끝날 때까지 철저히 점검, 선수와 관람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손님맞이에 최선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는 경기장 및 도로환경 정비에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라며 “선수단과 관람객들의 기억에 오래 남는 체전을 만들어 지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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