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시를 중심으로 전북 14개 시·군에서 개최되는 제99회 전국체전 사전경기가 지난27일 김제시민운동장에서 하키를 되면서 사실상 막이 올랐다.

10월12일부터 10월18일 까지 열리는 전국체육대회 를 위하여 김제시 에서는 32억 원을 투입하여 시설 개보수를 완료했으며, 제20회 지평선제에 연이어 열리 는 전국체전 하키, 축구, 근대5종(승마), 세팍타크 로 개최지인 김제시에서 가을의 정취와 훈훈한 인심을 느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제99회 전국체육대회 기간 중 김제일원에서 개최되는 종목은 하키(김제고, 시민운동장), 승마(전주기전대부설 전북말산업복합센터, 용지),세팍타크로(김제실 내체육관), 축구(축구전용구장) 4개 종목이 치러지며 참가하는 선수단, 관계자 등 만여명이 김제시를 방문하게 되어 지역경기 활성화 효과까지 예상되고 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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