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숙박업소 친절‧안전교육을 실시, 전국체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완주군청 1층 문화강좌실에서 전국체전대비 숙박업 영업자 대상 친절 및 안전교육을 28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66개 숙박업소 영업자를 대상으로 위생 및 친절교육 관련 분야 전문가인 김연선 강사를 초빙해 영업자들에게 필요한 친절서비스 실천 매뉴얼과 지켜야 할 청결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안전교육은 덕진소방서 박준수 강사를 초빙해 화재시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방법, 화재시 초동진화를 위한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강의와 실습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참석한 영업자들에게는 친절‧안전교육자료, 공중위생영업(숙박업자)의 준수사항 리플릿, 재난배상책임보험가입안내 등 280매를 배포해 교육이해도와 호응도를 높였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쾌적한 숙박환경 속에서 마음껏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의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응급상황 발생시에는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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