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기 후원회장 취임
아이드렝 지속적 지원나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소동하)는 지난 2일 고창 베리팜힐링파크에서 고창후원회 창립과 김상기 후원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고창후원회는 재단과 함께 어린이가 행복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 ‘고창사랑 아이사랑 캠페인’을 진행한바 캠페인 전개를 위해 추진위원회가 결성되었고,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고창후원회가 창립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자인 유기상 고창군수를 비롯해 서거석 전북후원회장 등 70여명의 후원회원들이 참석했다.

김상기 고창후원회장은 “27년 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고 어려운 아동을 돕는 일에 동참하여 현재까지 나눔을 실천하고 전파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고창후원회 창단과 더불어 지역 아동들의 권리가 보호되고 존중되며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아동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오랫동안 어려운 이웃을 돕고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온 김상기 취임회장님은 뜨거운 열정과 따뜻한 사랑으로 고창후원회도 잘 이끌어주실 것으로 생각한다”며 “모든 아동들이 가난과 차별 등으로 고통 받지 않고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고창후원회가 지역에 사랑의 온도를 더욱 높여주시고, 행정에서도 고창군 전역이 나눔과 봉사와 기부의 천국으로 더욱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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