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조용주)는 지난 5일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기장에 배치될 안전요원들에게 위기대응능력 강화 교육을 남원소방서 3층 강당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는12일부터 시작되는 전국체육대회에 테니스, 레슬링 등 5종목을 남원시와 순창군에서 진행하게 된다.

남원춘향골테니스장을 비롯한 남원관덕정, 순창공설운동장등에 배치되는 안전요원들에게 비상시 초기대응요령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조용주 남원소방서장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란다.”며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기량을 뽐내기에 안전한 경기장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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