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의장 윤지홍)는 제226회 임시회를 지난10월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18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와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및 일반안건을 심사 처리할 예정이다.

회의 첫날인 10월 8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회기결정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에 대한 출석요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선임, 시장으로부터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받았다.

윤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있어 신중한 검토를 통해 귀중한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하고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26회 흥부제가 어느 해 보다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임시회는10월 9일부터 15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이,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 예정돼 있으며, 마지막 날인 19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본회의에 부의된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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