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오는 12일부터 개최되는‘제99회 전국체육대회·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에 대한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번 안전점검은 전주완산수영장 등 관내 전국체전에 이용되는 경기장은 7곳으로, 각 시설규모에 따른 적용 소방시설을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에게 화재예방 및 대처에 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안준식 완산소방서장은“체육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선수단 및 가족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르고 돌아갈 수 있도록 대회가 종료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완산소방서는 체육대회 성화봉송 중 의료사고 및 돌발상황을 대비해 구급차를 지원하며, 대회 기간 중 각 경기장에 구급차를 전진배치해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병원 이송도 도모한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전주완산소방서, 안전한 전국체전 대비 경기장 시설 7곳 현장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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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09 13:08
- 수정 2018.10.0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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