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코아백화점 맞은편 육교 밑에 화려한 크리스마스 츄리로 실내장식을 한 가게가 있다










전주코아백화점 맞은편 육교 밑에 가면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로 실내장식을 한 가게가 유난히 눈에 띤다.

지난 86년에 문을 연 ‘국제 조화’라는
상호를 가진 이 가게는 도내 유일의 크리스마스 트리 용품 도매점이다. 이 곳은 얼마남지 않은 성탄절로 인해 연일
붐비고 있다.

특별한 고객관리를 하지 않아도 고객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은 타 가게보다 좋은 상품을 싸게 판매하기 때문이다.

벌써 16년 동안 영업을 하고 있는 국제 조화 김선남 사장(41.평화동)은 “계절과
때에 맞춰 유행별로 각종 조화를 구입, 대리점에 저렴하게 납품하고 있는 것이 오랫동안 영업을 할 수 있는 비결인
것 같다”며 “이곳을 직접 찾는 소비자들에게는 도매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어 알뜰주부들이 많이 찾아 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은 이 곳을 찾아 취향에 맞는 소품을 선택하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 직접 트리를 꾸며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으로 보인다./김완수기자 kwsoo@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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