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중·고등학생,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춘 댄스 페스티벌’ 참가단체를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

오는 11월 24일 익산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청춘들의 숨겨진 끼를 문화예술을 통해 건전하게 발산하고, 문화예술의 거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

공모 분야는 장르에 제한이 없는 스트릿 댄스(street dance)이며, 팀원의 과반수가 도민으로 구성된 단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연출, 창의성, 공감도를 심사 기준으로, 종합대상 1팀, 최우수상 각 1팀, 우수상 각 1팀, 인기상 각 3팀을 선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문화예술의 거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의 도시 익산의 브랜드 가치를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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