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광역, 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8일 장수군 장안산 일대에서 기업 인사담당자, 취업상담사 등과 함께 가을산행을 통해 화합의 장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주시를 비롯해 뱅크정밀항공, 전주제과 등 7개 시·군 여성친화 유망기업 인사담당자와 취업상담사 15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취업상담사와 여성친화 유망기업 인사담당자 간 네트워크로 상호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도내 경력단절여성 취업 활성화 기여를 목적으로 열렸다.

이날 참여자들은 장안사의 맑은 공기를 마시고 가을 풍취를 느끼면서 기업 간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여성들의 적극적인 채용과 취업여성의 고용유지율을 높이기 위한 의견을 나누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윤애 센터장은 “이번 산행이 기업 인사담당자와 취업상담사 간 화합을 도모하고 소통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기업 인사담당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양질의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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