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호경)가 휴게소 김치를 통해 국민 건강증진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19일 농협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도공 전북본부는 지난 7월 국내 최초로 100% 국내산 농산물로 만든 휴게소 전용 김치를 출시했으며, 현재 여산(천안방향) 등 전국 20개 휴게소에서 하루 평균 1톤을 사용하고 있다.

도공 전북본부 관계자는 “100% 국내산인 김치 도입으로 휴게소 음식 맛이 개선돼 휴게소 매출액이 증가됐고 김치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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