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도지사기 대학생 클럽대항대회가 오는 27일과 28일 전주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대학교 동아리클럽 상호교류를 통해 클럽활동을 촉진하고 대학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축구, 농구, 볼링 등 3개 종목이 진행된다.

총 49개 클럽, 6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에 축구의 경우 16개 클럽이 전주완산생활체육공원에서, 볼링은 20개 클럽이 전주라온볼링장, 농구는 13개 클럽이 전주고에서 자웅을 겨룬다.

전북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도내 대학생들의 건강한 심신단련과 건전한 여가생활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선의의 경쟁도 좋지만 체육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