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22일 본점에서 제4분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임용택 은행장을 비롯해 임원진 및 센터장, 전 영업점장, 부·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영전략회의에서는 3분기 영업점 성과 평가 결과에 대한 시상식과 경영 성과 분석 발표, 본부부서 3분기 실적 리뷰 및 4분기 전략 발표 등이 이어졌다.

아울러, 제99회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전북은행 배드민턴 선수단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임용택 은행장은 “빠르게 변하고 있는 금융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은행 디지털화가 올해 안으로 마무리되면 전북은행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는 것”이라며 “산업구조의 취약과 인구 고령화 등으로 지역경제 상황이 어렵지만 디지털화로 은행의 체질을 바꾸고 영업기반을 확대해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보다 강한 은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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