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연구성화 사업 활성화
경제 활성화 등 시너지 창출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재)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서준석)와 22일 도내 기업의 기술창업 지원 및 공공연구성과 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TP 원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신재 원장과 서준석 본부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북TP와 전북특구본부 간 연계 협력을 강화, 도내 기업의 기술이전과 기술사업화를 활성화함으로써 양적·질적 성장이 공존하는 기업의 성공모델을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기술이전 및 사업화 전주기 지원 협력, 연구소기업 및 기술창업자 육성, 전북지역 투자유치 활성화,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확산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업화 역량이 높은 혁신기업의 연구 성과 확산, 기술창업, 투자 촉진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실무 작업을 위해 전북TP가 보유한 기업네트워크와 전북특구의 유망 공공기술을 연계하고 공동 데모데이 개최, 기업애로 컨설팅 등 업무협약의 후속 협력 활동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강신재 원장은 “전북특구본부와의 긴밀한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연구성과 확산은 물론 기술 창업, 투자 촉진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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