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서막을 알리는 성화 봉송 행사가 오는 25일 오전 익산시청 현관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식전 축하공연과 함께 정헌율 시장 및 조규대 시의장으로부터 점화된 성화가 첫 주자에게 건네져 힘찬 출발을 한다.

성화 봉송은 차량 구간 2구간 및 봉송 주자 구간 9개 구간으로, 총 10.4km를 달린다.

정헌율 시장은 “성화 봉송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장애인 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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