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운봉읍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은 지난10월26일 저소득층 20가구에 대한 ‘사랑의 온열매트’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에는 수혜의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기초수급자, 노인세대 등 현장 방문을 통해 20가구를 각각 선정했다.

또한 읍장, 맞춤형복지팀,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이장 등과 함께 대상자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 애로사항을 청취, 고독사 예방 등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에 전념했다.

이날 온열매트를 받으신 정원순(매요마을)씨는 “추운 겨울 어떻게 보내야할지 막막했는데 이렇게 따뜻하게 사용할 매트를 받아 올겨울은 걱정 없을 것 같다”며 읍장을 비롯한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