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지난 25일부터 1박2일 동안 동안 고창 선운산 호텔에서 주택건축분야 발전을 위한 연찬회를 가졌다.

건축관계 공무원과 건축사협회 등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이 날 행사에는 ‘사회가 만드는 건축’, ‘두발로 만나는 건축과 풍수이야기’, ‘세상을 내편으로 만드는 매직 커뮤니케이션’ 등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가졌다.

또 건축 공무원들의 ‘도새재생 뉴딜 당선사례’, ‘건축물 대장 관련 민원사례 및 처리방향’과 ‘알기 쉬운 건축관계법령’ 등 3편의 주제발표도 이어졌다.

이용민 전북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건축․주택분야의 담당공무원들이 사명감과 긍지를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도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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