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전문기업 (주)하림의 동물복지 브랜드 ‘그리너스’ 제품을 프리미엄 온라인 식재료 배송업체 마켓컬리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하림은 동물복지,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그리너스’ 제품 8종을 마켓컬리에 입점, 판매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그리너스’는 국내 최초로 동물복지생산시스템을 도입한 하림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정한 동물복지 기준보다 더 까다롭게 관리한 닭을 상품화한 브랜드이다.

천연 식물성 사료에 동물성 단백질 성분,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는 등 사료부터 유통에 이르는 전 공정이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았다.

마켓컬리에서 판매되는 ‘그리너스’ 제품은 통닭과 닭볶음탕용, 닭다리, 가슴살, 윗날개, 아랫날개, 다리살, 안심 등 총 8종이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동물복지 무항생제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그리너스’ 제품을 더욱 편리하고 신선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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