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와 지역아동센터전북지원단(단장 조영주), 전국지역아동센터전북협의회(회장 최윤자) 등 3개 기관은 지난 29일 전북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함께 나눔 캠페인 연합모금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연합모금사업은 전북도 저소득층 아동의 복지와 자원개발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적을 가지고 모금 및 배분사업을 진행한다.

지역사회의 기업, 기관·단체, 개인 등 후원자를 발굴해 2019년 2월까지 4개월 동안 2억 원 모금을 목표로 운영된다.

또한 모금목표액 달성 시 최대 6,000만원의 매칭금도 지원될 예정이다.

정동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자원봉사활성화를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이번 연합모금사업에 지역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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