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일센터 영호남 여성일자리 창출
교류 세미나 개최 우수사례 공유 등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윤애)는 지역특성을 기반으로 한 경제활동 촉진 및 양질의 여성 일자리 창출 확산, 우수사례공유를 위한 ‘영호남권 여성일자리창출 교류세미나’를 2일 경남 창원 리베라 컨벤션에서 실시한다.

영호남(전북, 전남, 경북, 경남) 새일센터와 여성가족부 여성정책담당자, 각 도청 일자리정책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행사로 새일센터 간 교류를 통한 새로운 사업방향을 제시한다.

‘여성창업플랫폼 구축 및 활성화’를 주제로 토론이 이뤄지며 그동안 창업을 지원할 때마다 정부와 자치단체, 각급 기관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와 자원들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센터가 중심이 돼 창업플랫폼이 구축된다면 흩어져 있던 정보를 수집하고, 기능을 수행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여성가족부 경력단절여성 정책 담당자의 2019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사업방향 기조연설을 통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취업, 직업상담사 및 담당자들에게 내년 사업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윤애 센터장은 “이번 교류세미나를 통해 여성새일센터가 명실공히 여성창업지원의 메카가 되길 희망하며, 여성친화적 창업생태계 조성으로 경제활동주체로서 여성이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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