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웅면 행복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병삼)는 지난 1일 청웅면사무소 광장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천원의 행복 바자회”를 개최했다.

바자회는 제3회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 행사장 안에서 중고의류 판매와 어묵과 와플파이 등 다양한 간식거리를 판매하였으며 모든 물품을 천원에 판매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천원의 행복을 안겨드렸다.

이날 판매된 물품은 협의체 위원들이 십시일반 지인들에게 기부 받은 물품과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여 그 의미가 더 새로웠다.

또한 수익금 전액은 협의체 회의를 통해 지역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박병삼 민간위원장은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주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웃사랑의 활동을 통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웅면행복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을 위한 안전 확인 및 김치지원,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역아동들을 위한 물놀이 캠프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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