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박달순)는 11월 2일 경찰서장 등 직원 30여명으로 구성된 탐방단을 구성하여 완주군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는 우리 고장 문화 탐방 행사를 실시했다.

탐방단은 직원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삼례문화예술촌을 시작으로 구이 술테마박물관, 상관 편백나무 숲 순으로 탐방하며 우리 고장을 바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탐방은 직장 내 소통과 화합을 통해 활력 있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시간으로, 이 날 참석한 직원은 “완주의 사건사고만을 처리하다 보니 내 고장 완주의 아름다움을 잠시 잊었던 것 같다.

이번 문화 탐방이 우리 고장에 대한 애착심이 더욱 커진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박달순 경찰서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관할지역인 완주군에 대한이해를 높이고, 직원 격려를 통한 내부만족도를 향상으로 안전하고 완주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박태요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