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진봉면(면장 구형준)에서는 2일 진봉면 일원 및 심포 횟집단지를 중심으로 진봉면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마을주민 등 총 65명이 한자리에 모여 청소년 선도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관내 소재의 상가지역을 방문하여 청소년 음주, 흡연 등의 탈선을 예방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줄 것을 부탁하고, 홍보하는 방식으로 전개되었다.

또한 캠페인 노선에 따라 진봉초등학교, 심창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고충을 상담하고, 학교폭력을 당했을 시에 대처요령에 대해서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형준 진봉면장은 “ 김제시의 많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나 본인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건전한 환경을 마련해 주기 위해서는 청소년 선도캠페인은 단발성으로 끈내지말고 지속적인 추진을 해야된다”고 전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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