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완주군 이서면에 우유를 정기적으로 후원한다.

5일 이서면에 따르면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이서면 맞춤형복지팀에 매주 우유 160개를 정기후원하기로 했다.

후원받은 우유는 행복채움냉장고와 이서면의 독거노인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 될 예정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이번 우유 후원에 앞서서도 위안잔치를 여는 등 지역민들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1일 위안잔치 행사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는 700여명의 어르신을 초청해 우유 700개를 후원하고, 전기사고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캠페인까지 전개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웃우산 공유서비스에도 참여하고 있다.

주영환 이서면장은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역주민들에게 친근한 이미지의 공사를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교실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협력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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