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 목련회(회장 김태희)는 지난 3일 전주·익산·군산지역에서 ‘2018 하반기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우선, 전주지역 봉사활동에는 목련회 회원 및 가족 30여 명과 전주시자원봉사센터, 한국전통문화전당 관계자 등 약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주시 경원동에 위치한 한국전통문화전당의 공터 바닥에 그림을 그리고 색칠해 어린이를 위한 재미있는 놀이 공간을 조성했다.

이어, 익산·군산지역 봉사활동에는 목련회 회원 10여 명씩 팀을 이뤄 진행, 익산지역은 왕궁면에 위치한 시온육아원에서, 군산지역은 개정동에 위치한 모세스영아원에서 펼쳐졌다.

김태희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 목련회는 여직원간 친목 도모와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조직돼 복지시설 방문 및 물품 전달, 저소득가정 학생에 장학금 수여, 벽화 그리기를 통한 놀이 환경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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