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이 지난 6월부터 이달 초까지 진행해 온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상상학교 발표회가 성황리에 마쳐졌다.

지난 3일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진행된 이번 발표회에는 5개 기관 6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청소년 문화교육지원사업 상상학교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최하고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이다.

상상학교에서는 4차 산업과 관련된 드론과 예술을 융합해 ‘드론으로 표현하는 예술활동’을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훈 관장은 “4차 산업시대에 맞춰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서로가 융화됨으로 성장함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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