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서 창업
14일까지 39세 이하 대상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가 관내 고속도로 휴게소에 ‘청년 창업매장’ 운영자 모집에 나섰다.

6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호경)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만 20세(’98.01.01이전 출생) 이상 만 39세(’79.01.01이후 출생)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창업매장’ 운영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일반 창업 아이템으로, 기존 휴게소 메뉴와 차별화되는 간식 또는 식사류에 해당한다.

모집대상 휴게소는 호남선 정읍(순천방향), 여산(순천방향), 호남지선 벌곡(논산방향), 대전통영선 인삼랜드(통영방향), 서해안선 군산(목포방향) 등 총 5개 휴게소로 모두 일반창업 아이템을 각각 모집한다.

청년 창업매장 운영 희망자는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www.ex.co.kr), 전북 일자리종합센터 게시판, 전북지역 대학교 인터넷 게시판 등을 참조해신청서류를 작성하고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방식은 희망 휴게소 일반창업에 대한 개인 및 팀 단위 신청으로 아이템 중복 신청이나 전북본부 외 다른 지역본부 동시 신청은 허용되지 않는다.

법인 명의로 신청하거나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는 자, 채무 불이행자로 금융기관 규제 중인 자나 세금 체납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되며, 팀 구성 지원 시 팀원 모두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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