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원 대표자협의회 워크숍
지원현황 점검-애로사항청취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은 6일 군산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도내 중소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중소기업 대표자 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협의회 대표자 23명과 신규·창업기업인 30명, 전북도 및 기업지원 유관기관 실무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기업지원 유관기관 실무자들은 중소기업의 지원현황을 점검하고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경진원은 또, 중소기업연구원 홍운선 연구원을 초청해 ‘제4차산업혁명시대, 지방 중소기업정책방향’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고, 중소기업 성공사례 발표, 신규기업과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경진원 관계자는 “중소기업 간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됐다”며 “지속적으로 기업 애로사항 점검해 중소기업이 기업하기 좋은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 대표자 협의회는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정보교류 등 소통창구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해 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전북도와 경진원이 추진·운영하고 있다.

올해 구성된 대표 중소기업은 7개 분야 총 23곳으로, 이들은 총괄 회의와 시·군별 CEO간담회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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