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본부장 박종만, 센터장 이석홍)는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 등 전국 10개의 어촌특화지원센터와 서울특별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과 함께 국내 어촌지역의 상생교류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사업에 나서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는 어촌 6차산업화를 통한 어업 외 소득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밀착형 전담기구다.
어촌마을 등을 대상으로 창업·경영 컨설팅, 연구개발 지원, 판매·유통·홍보지원 등 어촌특화에 필요한 업무를 지원하는 전라북도 중간지원조직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5월 1일 해양수산부 공모를 통해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어촌특화지원센터의 사업비는 연간 5억원(국비 50%, 도비 50%)으로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를 비롯해 전국에 1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는 전북 어촌의 발전을 위해 지역상생교류사업단과 상호 협력해 잠재적인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이를 실현 또는 확대하기 위한 교류협력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신우기자 lsw@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 국내 어촌지역 상생교류 활성화 나서
- 경제일반
- 입력 2018.11.06 17:41
- 수정 2018.11.0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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