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량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상철)에서는 지난 11월 6일 자매결연도시와의 교류를 위하여 주민자치위원등 25명이 창원시 가포동을 방문했다.

  가포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환영행사에서 임영하 부량면장과 박표영 가포동장을 비롯한 양측 주민자치 위원들은 상호 우호증진과 협력을 다졌으며 지평선 축제와 가고파 국화축제에 상대방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할 부스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의견도 나눴다.

  또한 창원시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창원 예술촌과 마산 어시장을 문화해설사의 안내로 둘러 보았는데 지저분하고 낙후된 골목이 예술적 거리로 탈바꿈한 모습에 한결같이 감동을 받았다.

  또한 바닷가에 마련된 국화축제장에서는 다양한 조형물을 국화꽃으로 입혀 전시한 모습을 둘러 보았으며 함께 동행한 가포동 주민자치위원들과 선물을 교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화합을 다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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