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최홍범) 도통지구대(대장 박노근)은 15일 수능을 맞아 시험장 주변에 시험에 방해가 되는 소음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수능 대비 경찰활동을 했다.

특히, 수험생들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서진여고 주변에 공사장이나 행사장이 있는지 확인하고, 주변에 소음을 유발할 수 있는 대상에 대해서는 사전에 방지하도록 조치하고, 수능 당일 차량이 혼잡 할 것을 예상해 주변 상점에 불법주차를 하지 못하도록 홍보활동을 했다.

박노근 도통지구대장은 “수능 시험이 원활히 이루어 질수 있도록 15일 출근시간 시험장 주변 교통근무를 하고, 당일 수험생들에게 편의제공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