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은 오는 20일 오후 2시 교수연구동 5층 소강당에서 환자 및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췌장암의 달 시민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췌장암에 관한 올바른 정보 및 예방법 등을 전달하기 위한 것.

이 자리에서는 원광대병원 췌담도내과 김태현 교수가 나서 ‘췌장암 원인·진단 및 병기 결정’, 전형구 교수(췌담도내과) ‘췌장암 치료’, 한경조 영양팀장은 ‘암 환자의 영양 관리’를 주제로 각각 강의를 실시한다.

원광대병원 관계자는 “췌장암 원인에서 치료 방법까지 살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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