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연구원이 패밀리기업들과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동준)은 16일 전북혁신도시 한국식품연구원 본원에서 패밀리기업을 초청, 상생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패밀리기업Day를 개최했다.

식품연에서는 식품 관련 중소·중견기업에 대해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기업 잠재력의 보유여부, 재무 건전성, 시장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성장가능성이 있는 업체를 패밀리기업으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식품연에서는 패밀리기업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패밀리기업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2회에 걸쳐 패밀리기업Day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된 2018년도 제2회 패밀리기업Day는 1부 행사와 2부 행사로 나누어 진행했다.

1부 행사에서는 제13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2018 COEX FOOD WEEK, 11/28~12/1)내 ‘한국식품연구원 패밀리기업관’ 전시회에 참가하는 패밀리기업을 대상으로 패밀리기업관 시안을 소개하는 행사를 가졌다.

또한 2부 행사에서는 패밀리기업을 대상으로 TASK사업 설명회, 4차인재육성교육 과정의 소개, 패밀리기업협의회 구성 등으로 진행됐다.

/이신우기자 l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