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가 풀뿌리 민주주의에 대한 중요성 인식을 위해 운영해 온 ‘2018 어린이의회 체험교실’이 지난 19일 마무리 됐다.

2018 어린이의회 체험교실은 지난 4월 이리백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개 교 254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홍보관 및 상임위원회, 본회의장 견학을 통해 시의회 기능, 권한 및 역할 등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시의회 역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며 “친구들과 함께 멋진 추억도 만들고, 미래의 꿈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조규대 의장은 “어린이의회 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어린이의회 체험교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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