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에 울려퍼진 아리울 이야기가 계속된다
새만금에 울려퍼진 아리울 이야기가 계속된다
  • 조석창
  • 승인 2018.11.20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문화관광재단 '해적2'
폐막 8개월간 152회 상설공연
도-새만금개발청 공동 개발
아리공주-미르장군 사랑이야기
예술창고-부대행사 3만명 관람
키즈페스타-낭만콘서트 등
거리공연-전국대회 행사 참여
인지도 제고-관광 명소 홍보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2018년 새만금상설공연 ‘해적2’가 지난 17일 폐막공연으로 장장 8개월여 간, 152회의 상설공연을 마무리했다.

이번 폐막공연에는 본 공연 외에 야외마당에서 관객과 함께하는 ‘Do&Be Sound’ 공연과 폐막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져 아쉬움을 달랬다.

‘해적2’는 새만금 관광명소화를 위해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가 공동으로 개발한 공연상품으로, 새만금 지역의 문화자원(개양할미 설화, 풍어제 등)을 활용한 판타지 러브스토리로 지난 2014년도에 시작한 ‘아리울 스토리’의 마지막 이야기이다.

올해는 전작을 업그레이드하는 작업을 통해 최고의 완성도를 갖춘 최종작품을 만드는데 집중했다.

아리울이라는 판타지 공간에서 ‘해적(염왕)’으로 인한 위기와 이를 극복하는 아리공주, 그리고 미르장군과의 사랑, 사랑을 지키기 위해 절대적 군주로 거듭나는 ‘아리공주’를 표현하며, 극의 긴장감과 역동성을 강조했다.

올해 새만금 유일한 문화시설인 아리울 예술창고에는 11월 초(3일 기준)까지 1만4,000여 명이 공연을 관람했으며, 다양한 부대행사의 참여인원까지 합하면 3만여 명이 관람했다.

  새만금을 찾은 관광객을 비롯한 전북도민은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웅장한 음악, 그리고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가 곁들여진 이번 공연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해적2’ 새만금상설공연뿐만 아니라 기획공연, 순회공연, 거리공연 등을 기획해 새만금을 찾은 관광객 및 도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즌 기획공연으로 ▲ 키즈페스타 <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5월 5일), ▲ 낭만콘서트 <장미여관>(8월 18일), ▲ 아리울 가을이야기 <최백호 미니콘서트> (10월 6일)가 진행되어, 시즌별 다양한 행사를 선보였다.

또한, 새만금방조제와 고군산군도 연결도로를 찾은 관광객을 위해 공모로 선정된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거리공연을 10~11월까지 10회에 걸쳐 진행했다.

동시에 새만금 상설공연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 평창동계올림픽 문화올림픽 공연, ▲ 전국청소년 연극제 폐막 축하공연, ▲ 새만금 노마드축제 공연, ▲ 양대체전(전국체전, 전국장애인체전) 성화 안치식 및 출발식, ▲ 문화체전 특별공연 등 외부공연을 통해 도민에게는 문화공연 향유의 기회를 행사를 찾아온 외부 관광객에게는 우수한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전라북도 ‘문화의 힘’을 보여줬다.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 전북문화관광재단은 2019년에 새로운 프로젝트를 통해 전북도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작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새만금만의 독특하고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해 노력중이다.

전북문화관광재단 이병천 대표이사는 “2018년 한 해 동안 새만금상설공연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도민과 새만금을 찾아주신 관광객, 그리고 협력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롭게 준비하는 아리울의 새로운 이야기에 많은 호응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