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군을 빛낸 역사의 기록을 담은 ‘완주기네스’를 웹(Web)지도 형태로 제작해 서비스를 개시했다.

22일 완주군은 완주기네스의 자료를 웹(Web)지도서비스 형태로 제작해 완주군 홈페이지(www.wan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완주기네스는 최고, 최장, 최대, 최소 등 군민들의 소소한 기록들을 모아 지난 2015년 12월 인물, 문화체육예술 외 10개 분야에 128건을 묶어놓은 자료다.

개인의 역사와 스토리를 담아낸 완주의 소중한 가치다.

완주기네스는 홈페이지 완주기네스 상세보기 코너에서 10개 분야별로 위치정보와 함께 구체적인 선정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신국섭 행정지원과장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소중한 기록들을 좀 더 가까이에서 바라보자는 취지로 발간된 완주기네스 자료를 이제는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완주만의 이야기를 발굴해 우리 지역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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