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청 배권기 지적팀장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도로명주소 업무 추진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게 됐다.

배 팀장은 1996년 공직에 발을 내디딘 후 26년간 지적직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각종 민원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공적인 도로명주소 업무수행능력을 인정받아 유공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배 팀장은 군청 공무원 사회에서도 직장에서나 일상에서 항상 준비하고 배우는 자세를 잃지 않는 모범을 보이는 성실한 공무원으로 평판이 자자하다.

  배 팀장은 “맡은 바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했을 뿐인데 이처럼 큰 상을 받게 되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자세를 잃지 않으며,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김흥배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