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지난 9월 출시한 ‘NH더하고나눔정기예금’이 출시 56일 만인 21일부로 10조원(전북은 8천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1호 고객으로 가입한 것을 시작으로 출시 14일만에 1조원을, 출시 56일만에 10조원 돌파라는 놀라운 실적을 낸 것이다.

‘NH더하고나눔정기예금’의 인기 비결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고객의 부담은 전혀 없이 예금에 가입만 하면 판매액(연평균잔액)의 0.

01%를 농협은행이 부담해 농산물 소비촉진과 가격안정 등을 위한 공익기금을 조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장근 본부장은 “공익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상품으로 출시 전부터 직원교육 등 마케팅 활동을 강화했다”며 “무엇보다 농업•농촌을 생각하는 고객들의 마음이 한데 모여 훌륭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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